롯데홈쇼핑, 모피 특집방송 진행…역시즌 인기 아이템 반영
롯데홈쇼핑, 모피 특집방송 진행…역시즌 인기 아이템 반영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2.06.2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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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적인 가격대서 1천만원대 ‘하이엔드’상품까지
사진=롯데홈쇼핑.
사진=롯데홈쇼핑.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롯데홈쇼핑이 최근 3년 간 역시즌 상품 판매현황을 분석한 결과 ‘모피’ 관련 상품 비중이 전체의 약 70%로 나타났다. 지난 2019년 LBL 친칠라 롱코트, 지난해 이탈리아 하이엔드 브랜드의 폭스퍼 야상 점퍼 등이 단시간에 완판을 기록하는 등 프리미엄 상품에 대한 고객 니즈가 뚜렷했다. 

이에 모피 구매의 적기인 여름을 맞아 롯데홈쇼핑은 이달 23일부터 자체 브랜드 ‘LBL’의 블랙그라마를 비롯해 세이블, 로로피아나 등 최상급 소재의 모피 코트를 집중 편성한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원피 가격 상승에 따라 올해 초부터 최고급 유럽산 원피와 세계 유명 브랜드 모피를 미리 선점해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달 23일 오후 10시 45분부터 역시즌 기획으로 ‘LBL’의 22년 F/W시즌 신상품을 비롯해 최상급 모피를 집중 편성한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자체 기획 브랜드 상품부터 직수입 상품까지 80만원대부터 1천만원대까지 4종의 모피를 소개한다. 이번 방송에서만 특별하게 선보이는 ‘세이블 코트’는 홈쇼핑 업계 최초로 판매하는 1천만원대 모피다. 

한정적인 원피 수급으로 희소성이 높아 최상위 모피로 불리운다. 이탈리아 최고급 모피 브랜드 ‘로마냐 퍼’의 직수입 상품으로 당일 방송에서는 소량으로 한정 판매한다. 최고급 원단인 로로피아나 소재의 코트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김재겸 롯데홈쇼핑 TV사업본부장은 “시즌 리스 소비를 주도하고 있는 모피는 구매 적기가 여름으로 꼽힐 정도로 인기가 높다”며 “최근 최상급 모피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자체 브랜드 ‘LBL’을 내세워 최고급 소재를 확보해 합리적인 가격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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