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후레쉬베리 딸기바나나’온라인 전용 선봬
오리온, ‘후레쉬베리 딸기바나나’온라인 전용 선봬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2.06.2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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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선호도 높은 ‘딸기바나나맛’ 후레쉬베리에 접목
사진=오리온.
사진=오리온.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오리온이 상큼한 딸기잼과 부드럽고 달콤한 바나나 크림이 들어있는 ‘후레쉬베리 딸기바나나’를 온라인 전용으로 선보인다. 후레쉬베리 딸기바나나는 젊은 층 사이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딸기+바나나’ 조합을 파이에 접목했다. 

오리온은 주스,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등 다양한 제품에서 딸기바나나맛에 대한 MZ세대의 선호도를 확인하고 부드러운 식감의 후레쉬베리와도 잘 어울릴 것으로 판단해 개발에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존 후레쉬베리, 초코파이情 바나나/딸기 등의 개발과정에서 쌓아온 과일맛 구현 노하우를 바탕으로 딸기잼과 바나나 크림의 최적 배합 비율을 찾아내 완성도를 높였다는 것이다. 

사전 소비자 조사에서도 “딸기와 바나나 두 가지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더 맛있다”, “상큼달콤한 맛과 케이크의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오리온 관계자는 “후레쉬베리 딸기바나나는 파이 명가 오리온이 기존 후레쉬베리, 초코파이情 바나나/딸기 등에 이어 선보이는 과일맛 파이 라인업의 야심작”이라며 “차게 먹으면 바나나 크림이 입 안에서 사르르 녹으며 색다르게 즐길 수 있어 여름철 홈디저트로도 제격”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오리온은 최근 과자나 디저트를 온라인에서 대량으로 구매한 후 보관해 놓고 먹는 ‘저장간식’ 소비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쿠팡을 시작으로 판매 채널을 지속적으로 넓혀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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