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도시정비사업 연이은 성공… ‘7조원 수주’ 눈앞
현대건설, 도시정비사업 연이은 성공… ‘7조원 수주’ 눈앞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2.06.2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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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연속 업계 1위 달성, 수주액 최고기록 경신 목표
부산 서금사6구역 재개발사업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부산 서금사6구역 재개발사업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현대건설이 올해 도시정비 수주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건설은 산본 무궁화주공1단지 리모델링사업과 부산 서금사6구역 재개발사업을 연이어 수주해 누적 수주액 6조 9,544억원을 달성하며, 창사 이래 최초로 도시정비사업부문 ‘7조클럽’ 달성을 목전에 뒀다고 27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연초부터 대어급 사업지를 연달아 수주했다. ▲이촌 강촌 리모델링 ▲대전 장대B구역 재개발 ▲강동 선사현대 리모델링 ▲과천 주공8․9단지 재건축 ▲광주 광천동 재개발 사업 등 산본과 부산에 앞서 꾸준한 실적을 기록한 결과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수주 실적이나 단기적인 목표달성에 연연하기보다는 믿을 수 있는 파트너로서 조합원들의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선택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내년에도 주요 랜드마크 등 현대건설의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곳에는 언제든지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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