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의왕시지회(지회장 이종훈)는 6월 24일 아름채노인복지관 1층 강당에서 제5회 의왕시지회장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김상돈 시장을 비롯해 이종훈 지회장과 지회 임원 및 각 분회별 대표선수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6개동 분회별 남·녀 22팀이 참여해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누어 120여명의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었다.
대회 결과, 단체전 우승은 내손1동 반도보라1단지 경로당이, 준우승은 부곡동 대우이안 경로당이 차지해 상장과 상금을 받았다.
개인전 대상은 오전동 모란경로당 이용주 어르신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오전동 동백경로당 정찬순, 부곡동 대우이안 경로당 이근익 어르신이 거머쥐었다. 우수상엔 부곡동 초평2통 경로당 정종엽, 오전동 해당화 경로당 김종경 어르신이 올라 각각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이종훈 지회장은 “꾸준한 연습으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갈채를 보낸다”며 “오늘 대회를 계기로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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