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어린이유괴·성범죄추방국민운동본부(대표회장 이 심·이하 국민운동본부) 제1회 어린이 지킴이 우수지회 발표회에서 광명시지회가 대상을 수상했다.

또 제주시지회가 금상, 전남 장흥군지회가 은상, 경남 창원시지회가 동상을 차지했으며, 울산 동구지회, 충주시지회, 서대문구지회, 화성시지회 등 4개 지회는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들 8개 지회는 오는 5월 12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열리는 대한노인회 연합회 연찬회장에서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사례발표회는 4월 23일 대한노인회 중앙회 3층 강당에서 이 심 국민운동본부 대표회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안필준 회장, 각 지역 연합회장 및 지회 참가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상을 차지한 오인영 광명시지회장은 “대상이라는 의미보다는 앞으로 더욱 더 봉사하라는 의미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심 대표회장은 “앞으로도 각 지회의 많은 활동을 기대한다”면서 “내년에는 더욱 큰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수 기자 jjs@100ss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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