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김인하 기자] 쿠팡이 쿠팡 뉴스룸을 통해 제주도 우도 로켓배송 과정을 소개했다. 쿠팡은 우도까지 로켓배송을 가능하게 하는 배송 과정을 담은 ‘제주도 로켓배송 물류 과정 추적기’를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쿠팡은 영상을 통해 제주에서 주문이 들어오는 즉시 해당 상품이 있는 물류센터에서 30분 내로 상품이 실려 바로 제주행 항구로 이동하는 과정을 선보였다. 또한 상품이 빠른 시간 내에 제주행 배를 탈 수 있게 자동으로 출고하는 모습 등을 담았다. 특히 제주항에 도착한 간선차량은 바로 각각 배송캠프로 이동해 고객 배송지로 바로 배송이 이루어졌다. 우도로 가는 상품들은 아침에 쿠팡카에 올라 고객들은 하루만에 상품을 받아 볼 수 있었다.

쿠팡은 이러한 빠른 배송이 가능한 것은 복잡한 물류 프로세스 단계를 획기적으로 줄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쿠팡은 4단계의 ‘앤드-투-앤드’ 배송 시스템이 구축돼 있어 단 하루만에 배송이 이루어진다. 쿠팡은 로켓와우멤버십에 가입하면 우도에서도 모든 배송과 반품을 무료로 진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쿠팡 관계자는 “대한민국 어디에서든지 빠른 배송과 저렴한 배송비 혜택을 똑같이 누릴 수 있도록 쿠팡은 전국 곳곳으로 로켓배송망을 넓히고 있다”며 “제주를 포함해 앞으로도 전국 고객들에게 쿠팡의 로켓배송으로 전에 없던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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