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새정부 국정과제 반영…ESG경영 전략 개선
캠코, 새정부 국정과제 반영…ESG경영 전략 개선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2.07.1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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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ESG경영위원회 (사진=캠코)
제2차 ESG경영위원회 (사진=캠코)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새정부 국정과제를 반영해 ESG경영 전략 등을 보완했다. 캠코는 제2차 ESG경영위원회(‘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캠코는 캠코의 ESG경영 목표를 ‘ESG기반의 사회책임경영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공공서비스 플랫폼으로의 전환’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캠코는 △저탄소·친환경 공공자산 확대(E), △사회책임경영 강화(S), △청렴하고 투명한 조직 실현(G)을 추진방향으로 설정하고, 15개 세부과제를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위원회를 통해 캠코는 ‘공공기관 자체 ESG역량강화 및 민간 협력업체 ESG 경영 지원’ 등의 새정부 국정과제와 K-ESG가이드라인을 반영했다. 이에 △자회사·협력회사·중소기업 ESG경영 지원 △이사회 운영 활성화 및 역할 강화를 신규 과제로 추가 선정했다. 아울러 상반기 ESG 성과 점검을 통해 △친환경 청사(제로에너지 빌딩) 건축 사업 △채무조정심의위원회 운영을 통한 채무 추가감면 △ESG경영 이행보고서를 발간을 통한 성과 공유 등 5개 사업이 긍정적 평가를 받아 이를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캠코는 ESG 선도 공공기관으로서 ESG 경영환경 구축과 민간의 ESG 경영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정부정책의 파트너로서 ESG역량강화 및 ESG경영 확산을 통해 새정부 국정과제 실현에 앞장설 것” 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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