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 대한노인회 경기 고양시 덕양구지회(지회장 장도영)는 7월 15일 덕양구 지축로 183(지축동) 지축LH8단지아파트경로당(회장 이용덕)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양시 문화복지위원장인 고부미 시의원, 원종범 시의원 등 내빈과 장도영 덕양구지회장, 홍성걸 수석부회장, 문징남 부회장 등 지회 임직원과 경로당 회원, 채대규 지축LH8단지 주거복지지원센터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고양지축8단지아파트는 4개동 1382세대로 경로당을 비롯해 입주자집회소(주민공동시설), 어린이 놀이터, 단지 내 고양시지축종합사회복지관, 주민 운동시설이 완비되었다.
경로당은 연면적 219.65㎡(약 66평)으로 주방, 거실, 할머니방, 할아버지방 등이 있으며, 현재 회원수65명으로 남자35명, 여자30명이 이용하게 된다.
지축8단지경로당 개소로 덕양구지회 산하 경로당은 247개소로 늘어났다.
이용덕 경로당회장은 인사말에서 “새로 개소한 경로당이라 아직 시설이 미비하고 모든 것이 부족 하지만 앞으로 노력하여 회원들이 불편없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유관기관과 유대를 강화하고 지회와 긴밀히 협조해 전국에서 우수한 경로당이 되도록 하겠다.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도영 지회장은 축사에서 “참석하신 내빈들과 이 자리를 마련한 채대규 센터장, 황두승 고문, 이용덕 경로당회장과 관련 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회 차원에서도 협조할 터이니 화기애애하고 신바람나는 경로당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장원근 기자/ 경기 고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