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아동‧청소년 문화예술‧학습 지원 …‘희망울림 프로그램’ 진행
캠코, 아동‧청소년 문화예술‧학습 지원 …‘희망울림 프로그램’ 진행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2.07.1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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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금 전달식 통해 1억5천만원 …디지털 공부방 지원 6천만원 추가 전달

 

 

희망울림 프로그램 기부금 전달 (사진=캠코)
희망울림 프로그램 기부금 전달 (사진=캠코)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아동·청소년의 문화예술 학습을 지원한다. 캠코는 18일 부산광역시 교육청에서 ‘희망울림 프로그램’ 운영비 등 총 2억1천만원을 부산광역시 교육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캠코 희망울림 프로그램’은 캠코가 부산지역 내 문화예술 학습 경험이 적은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문화교육 및 예술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전달된 금액은 희망울림 프로그램 운영비 1억5천만원, 디지털 공부방 프로그램 운영비 6천만원으로 각각 사용될 예정이다.

캠코는 부산광역시 교육청과 협업해 문화예술 분야 체험을 희망하는 아동․청소년들을 모집할 예정이며, 모집 분야는 관악기․타악기 위주의 오케스트라 운영 및 밴드, 합창단 등이다.

또한, 캠코는 저소득층 아동·청소년들의 온라인 수업 인프라 격차 해소를 위한 디지털 공부방 프로그램 운영에도 지난 5월에 이어, 기부금 6천만원을 추가로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학습용 노트북 등 디지털 학습기기와 학습 기자재 구입 등에 사용된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희망울림 프로그램의 재개로 다시 한 번 부산지역 아동‧청소년들이 문화예술 학습 체험의 기회를 제공받아, 재능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미래의 주역이 될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발굴‧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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