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참전 용사 ‘새로운 보금자리’ 지원
효성, 참전 용사 ‘새로운 보금자리’ 지원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2.07.20 11: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총 12가구 주거 환경 개선 및 100여 가구 주택 임대료 지원 예정
효성이 19일 충남 계룡시 육군본부를 찾아 나라사랑보금자리 사업에 1억원을 전달했다. 이정원 효성 커뮤니케이션실장(좌), 고태남 육군인사사령관 소장(우) (사진=효성)
효성이 19일 충남 계룡시 육군본부를 찾아 나라사랑보금자리 사업에 1억원을 전달했다. 이정원 효성 커뮤니케이션실장(좌), 고태남 육군인사사령관 소장(우) (사진=효성)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효성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참전 용사들을 위한 지원 사업에 함께 했다. 효성은 19일 충남 계룡시 육군본부를 찾아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에 1억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나라사랑 보금자리는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 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고 그들의 공로를 예우하기 위한 사업이다. 육군 본부를 중심으로 민∙관∙군이 참여해 생활이 어려운 참전 용사의 노후 주택을 새로 짓거나 보수 등의 일을 돕는다. 또한, 참전유공자 중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2년간 주택 임대료도 지원한다.

이번에 효성이 전달한 후원금은 다른 참여 기업의 후원금과 함께 참전 용사들 총 12가구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100여 명의 임대주택 거주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효성은 지난 2012년부터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을 꾸준히 후원해 왔다.

한편, 효성은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자매결연 부대인 육군 1군단에 위문금과 장병 복리후생 지원금을 전달하고, 효성나눔봉사단이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