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장마철 기분 높일 ‘다양한 HMR’ 제품 추천
오뚜기, 장마철 기분 높일 ‘다양한 HMR’ 제품 추천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2.07.2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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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편 전믹스’ ‘수제비’ 등
북엇국라면, 쇠고기미역국라면 (사진=오뚜기)
북엇국라면, 쇠고기미역국라면 (사진=오뚜기)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장마철이 본격 시작되면서, 바삭한 전이나 국물 요리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KB국민카드가 2019년부터 올해 4월까지 개인 신용·체크카드 매출 데이터 등을 분석 결과 최근 3년 여름철(6~8월) ‘비 안 오는 날’ 대비 ‘비 많이 온 날’ 빈대떡집 매출건수는 2020년 46%, 지난해 45% 증가했고, 수제비집 매출건수도 2019년 26%, 지난해 18% 늘었다.

하지만 궂은 날씨에 외식을 하기란 쉽지 않다. 이에 오뚜기는 물만 섞어 바로 부쳐 먹을 수 있는 ‘초간편 전믹스’, 뜨끈한 수제비를 손쉽게 완성하는 ‘수제비 키트’ 등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오뚜기는 ‘초간편 전믹스’는 복잡한 재료 준비나 손질할 필요 없이 물만 섞어 간편하게 부쳐 먹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초간편 김치전믹스’는 잘 익은 김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초간편 김치소스가 레토르트 형태로 들어있고, 취향에 따라 재료를 넣어 먹는 재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는 제품 1봉지에 물 200ml를 넣고 잘 섞은 뒤, 김치전은 초간편 김치소스를 넣고 부치면 완성이다.

따뜻한 국물 요리도 제격이다. 이에 오뚜기는 반죽부터 육수까지 13분이면 완성되는 ‘초간편 감자수제비 키트’도 선보였다. 제품 속에는 반죽믹스와 육수티백, 건더기스프, 액상스프 등 조리에 필요한 모든 재료가 포함돼 간단한 과정을 거쳐 감자수제비를 즐기게 한다. 

비 오는 날 북엇국, 미역국 등을 활용한 이색 라면도 잘 어울린다. 오뚜기가 선보인 ‘오뚜기 북엇국라면’은 북어에서 우러나오는 진한 풍미를 담고 있다. 또한 오뚜기는 사골 국물과 남해안산 청정미역을 활용한 ‘오뚜기 쇠고기미역국 라면’도 추천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제품을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해 가족들과 맛있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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