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인천 남동구지회, 서창2동 서창청광플러스원아파트 경로당 개소식 개최
대한노인회 인천 남동구지회, 서창2동 서창청광플러스원아파트 경로당 개소식 개최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07.25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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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지회가 서창청광플러스원아파트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서창청광플러스원아파트경로당 현판제막식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 중앙부터 박종효 구청장, 오용한 구의장, 구의원들, 사진 오른쪽 중앙부터 이영웅 경로당회장, 김동인 지회장, 구의원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인천 남동구지회(지회장 김동인)는 7월 19일 서창2동 서창청광플러스원아파트 경로당(회장 이영웅) 개소식을 개최했다.

2017년 입주후 올해 2월 경로당 문을 열었으나, 코로나19로 개소식을 연기해 이날 개최하게 됐다.

개소식에는 김동인 지회장, 박종효 남동구청장, 오용환 구의회 의장, 구의원, 입주자 대표, 서창2동 경로당 회장들은 물론, 이영웅 회장과 회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서창청광플러스원아파트경로당은 150.33㎡(약 45.6평)규모로 이영웅 경로당 회장을 중심으로 임원진 4명, 회원 23명이 이끌어 가고 있다, 

김동인 지회장은 축사에서 “2022년 지회장이 되고 처음으로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하여 감회가 새롭다”며 “코로나19로 인하여 개소가 지연되었지만 경로당 개소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신 박종효 구청장님, 오용환 구의장님, 관계자 분들 및 지역 회장님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그리스 격언에 ‘집안에 노인이 없거든 빌리라’는 말이 있다. 가정에서뿐만 아니라 사회에서도 지혜로운 노인이 필요하다”며 “경로당이 어르신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가 어우러지는 공간이다. 어르신들 놀이와 사교의 쉼터가 되기를 기원하며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경로당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경로당 개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어르신들의 여가생활을 위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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