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경주시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지원 앞장
쿠팡, 경주시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지원 앞장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2.07.22 0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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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로 확대 지원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사진=쿠팡로고)
(사진=쿠팡로고)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쿠팡이 경주 지역의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위해 힘쓴다. 쿠팡은 경주시와 함께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주시가 진행하는 첫 지역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지원 사업이다. 협약을 통해 쿠팡은 경주시 소상공인 제품의 입점과 홍보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경주시는 참여 기업 모집과 프로모션을 지원할 방침이다. 입점 품평회를 통해 입점된 업체를 포함, 경주 지역 소재 약 800여 개의 중소기업 및 농축수산물 업체들은 추석명절기간을 포함한 8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쿠팡의 광고 마케팅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기간동안 자사 상품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역 소상공인 지원 활동에 있어 쿠팡과 함께 경주시의 첫 번째 온라인 진출 사업을 진행하게 돼 매우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 시는 우수한 품질의 경쟁력 있는 지역 상품을 전국 소비자들과 연결하기 위해 지역 소상공인 및 쿠팡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쿠팡 관계자는 “경주시가 진행하는 첫 번째 지역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지원사업에 쿠팡이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많은 분들이 이번 기획전을 통해 경주시의 특산물과 각종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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