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엘라이브’, 해외 OTT 스포츠 중계 이용권 단독 판매
롯데홈쇼핑 ‘엘라이브’, 해외 OTT 스포츠 중계 이용권 단독 판매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2.07.2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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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콘텐츠 다양화, 내달 1일 ‘SPOTV NOW’ 연간 이용권 단독 론칭
롯데홈쇼핑은 해외 스포츠 중계 이용권을 단독 판매하는 등 모바일 채널 콘텐츠를 다양화한다.(사진=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해외 스포츠 중계 이용권을 단독 판매하는 등 모바일 채널 콘텐츠를 다양화한다.(사진=롯데홈쇼핑)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롯데홈쇼핑이 해외 스포츠 중계 이용권을 단독 판매하는 등 모바일 채널 콘텐츠를 다양화한다. 롯데홈쇼핑은 모바일TV ‘엘라이브’를 통해 영화, 미술품, 공연 등 MZ세대가 선호하는 맞춤 콘텐츠 상품을 단독 기획해 선보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지난 15일에는 이세화 작가의 300만원대 원화 작품이 판매되고, 21일 롯데시네마와 영화 ‘한산’ 관람권을 소개하는 방송에 5만명 이상의 시청자가 방문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영국 프리미어 리그 개막 시즌에 맞춰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스포츠 중계 이용권을 단독으로 선보이는 등 MZ세대가 선호하는 모바일 전용 상품을 다양하게 소개할 계획이다.

다음달 1일 오후 8시 모바일TV ‘엘라이브’를 통해 ‘SPOTV NOW’의 연간 이용권을 단독으로 판매한다. ‘SPOTV NOW’는 EPL, 라리가, 챔피언스 리그 등 해외축구 리그를 비롯해 MLB, NBA 등 유명 스포츠 리그를 중계하는 OTT 플랫폼이다. PC, 모바일, 스마트TV 등을 통해 각종 콘텐츠를 초고화질로 즐길 수 있다. 

라이브커머스에서 스포츠 중계 이용권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최초이며, 최대 45% 할인해 판매한다. 당일 방송에서는 스포츠 리포터 출신 박예하 쇼호스트와 현직 캐스터가 출연해 상품과 혜택을 소개하고 축구 토크, 퀴즈 등 재미 요소를 강화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4일 오후 8시에는 유충목 유리 조형가, 김대수 사진작가 등 인기 아티스트의 예술 작품을 판매하는 ‘방구석 컬처관’ 특집 방송도 진행한다.

정운영 롯데홈쇼핑 라이브커머스부문장은 “모바일TV ‘엘라이브’는 예술, 공연, 여행 등 MZ세대 선호도를 반영해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일반 상품뿐만 아니라 시청자가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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