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첨단소재∙효성화학, ‘친환경, 금상첨화’ 챌린지 진행
효성첨단소재∙효성화학, ‘친환경, 금상첨화’ 챌린지 진행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2.08.2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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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7일 ‘제로 웨이스트 데이(Zero waste day)’ 지정
효성 임직원이 ‘대나무칫솔 사용해 플라스틱 줄이기를  실천했다. (사진=효성)
효성 임직원이 ‘대나무칫솔 사용해 플라스틱 줄이기를 실천했다. (사진=효성)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효성첨단소재와 효성화학이 ‘신(新)기업가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친환경 챌린지를 펼친다. 효성첨단소재와 효성화학은 9월초까지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친환경 챌린지인 ‘친환경, 금상첨화(첨단소재, 화학이 함께해 더욱 좋다는 의미)’와 ‘제로 웨이스트 데이(쓰레기 없는 날, Zero waste day)’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신기업가정신’은 기업이 이윤 창출에 머무르지 않고 기후변화, 인구절벽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사회적 가치를 높이겠다는 뜻이다. 지난 5월 대한상공회의소 주도로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 Entrepreneurship Round Table)’ 가 출범됐고, ERT 참여 기업들은 공동챌린지와 개별챌린지 등을 통해 ‘신기업가정신’을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효성은 ‘친환경, 금상첨화’ 챌린지는 9월초까지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대나무칫솔 사용해 플라스틱 줄이기’, 모니터 해상도와 밝기를 낮추고 스팸메일을 차단하는 ‘디지털 탄소 발자국 줄이기’, ‘장바구니 사용으로 플라스틱 줄이기’ 등 임직원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한 캠페인이다.

효성은 또 9월 7일을 ‘제로 웨이스트 데이’로 지정했다. ‘푸른 하늘의 날’은 UN이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이다. ‘제로 웨이스트 데이’에는 자원 재활용 행사인 ‘아나바다’와 잔반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식사 메뉴를 선정해‘ 잔반 없는 날’ 활동이 진행된다.

효성첨단소재 및 효성화학 이건종 대표이사는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작은 노력들이 모여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ESG 경영에 매진해 신기업가정신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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