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신한EZ손보, 보험사업 분야 DX 추진
KT-신한EZ손보, 보험사업 분야 DX 추진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2.08.2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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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택센터 및 빅데이터 활용 상품 추천 협력…ICT 역량 지원
KT 신수정 Enterprise 부문장(왼쪽 네 번째)과 신한EZ손해보험 강병관 대표(왼쪽 다섯 번째)가 MOU 체결 후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 모습.(사진=KT)
KT 신수정 Enterprise 부문장(왼쪽 네 번째)과 신한EZ손해보험 강병관 대표(왼쪽 다섯 번째)가 MOU 체결 후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 모습.(사진=KT)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AI와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보험을 포함한 금융산업 분야의 DX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에 KT가 신한EZ손해보험과 디지털보험 관련 사업과 보험사업 분야의 디지털전환(DX)을 공동 추진한다. 

KT와 신한EZ손해보험은 23일 서울 송파구 KT송파빌딩에서 진행된 보험 사업분야 DX 업무 협약식에서 ▲ 보험 DX 솔루션 및 플랫폼 구축 통한 디지털 손해보험시장 선도 ▲보험 프로세스 전반의 DX 솔루션, 레퍼런스 사이트 제공 ▲협력모델 발굴 및 금융 섹터 진출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데이터 기반 사업 협력 ▲통신-금융 융합한 상품 공동 기획 ▲인슈어테크(보험과 기술의 합성어) 기업 및 솔루션 발굴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KT는 인공지능(AI)와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정보통신기술(ICT) 역량을 지원하고, 클라우드형 컨택센터 및 업무처리아웃소싱(BPO) 통합서비스 제공과 보험DX 솔루션 적용 및 POC, 공동 사업모델 발굴, 빅데이터에 기반을 둔 혁신 상품 개발과 공동 마케팅 등 협력을 추진한다. 

신한EZ손보는 향후 보험 DX 우선 적용을 위한 ICT분야 협력 및 사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보험상품 개발과 보상 과정 등에 빅데이터를 적용하고 보험 DX 협력모델 발굴 및 혁신적 공동 상품 기획 등 역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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