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 맛과 건강 챙긴 ‘헬시플레저’ 열풍
식품업계, 맛과 건강 챙긴 ‘헬시플레저’ 열풍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2.08.2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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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곤약 활용 ‘곤라이스’, 지방 함량 낮춘 ‘가벼운참치’ 등 선봬

 

오뚜기 '가벼운 참치' 5종 리뉴얼 (사진=오뚜기)
오뚜기 '가벼운 참치' 5종 리뉴얼 (사진=오뚜기)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최근 건강을 즐겁게 관리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열풍이 불고 있다. 이에 식품업계에서도 당, 칼로리 등을 낮춘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오뚜기는 곤약쌀을 활용해 열량은 낮추고 포만감은 채운 ‘곤라이스’와 기존보다 지방 함량을 40% 낮춘 ‘가벼운 참치’ 등을 선보였으며, 롯데제과는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제로(ZERO)’ 를 출시했다. 

쌀 대신 ‘곤약쌀’을 활용한 간편식도 인기를 얻고 있다. 오뚜기는 건강함을 추구하는 온라인 간편식 브랜드 오뮤를 통해, ‘곤약’을 활용한 간편식 ‘곤라이스’를 선보인 바 있다.

단백질을 간편하게 보충할 수 있는 참치 등도 기존보다 지방 함량을 낮춘 제품이 인기를 얻고있다. 오뚜기는 최근 기존보다 지방 함량을 40% 줄인 저지방 ‘가벼운 참치’를 선보였다.

디저트도 당, 칼로리를 줄인 제품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 지난 5월 롯데제과는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제로(ZERO)’를 선보였다. 제품들은 설탕 대신 에리스리톨과 말티톨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고칼로리 대명사인 아이스크림도 저칼로리 제품으로 출시되는 중이다. 동서는 미국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헤일로탑크리머리(헤일로탑)’의 신제품 2종(초코, 딸기)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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