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이진우 기자] 한국마사회 서울경마공원에서 매주 화, 수요일 열리는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 바로마켓이 추석을 맞이해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바로마켓은 약 100개 생산농가가 참여하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로 과천에 위치한 서울경마공원에서 열린다.

한국마사회는 오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바로마켓에서 양곡, 과일, 채소, 특용작물, 버섯임산물, 축산물 구매 시 구매 금액에 따라 바로마켓에서 사용 가능한 총 9천만원 규모의 할인권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구매 금액별로 5천원(1만 7천원~3만 4천원), 1만원(3만 4천원~5만원), 1만 5천원(5만원~6만 7천원), 2만원(6만 7천원 이상) 할인권이 제공된다. 해당 할인권은 바로마켓 전체 참여 농가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단 할인 쿠폰은 선착순으로 지급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또 바로마켓에서는 오는 6일과 7일 한가위 제사상 준비를 위한 제수용품을 최대 30% 할인하는 판매전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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