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뱃놀이축제’ 9월 16일 개막, 사흘간 열려
‘화성 뱃놀이축제’ 9월 16일 개막, 사흘간 열려
  • 배성호 기자
  • 승인 2022.09.13 18: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9 화성 뱃놀이 축제 장면
2019 화성 뱃놀이 축제 장면

[백세시대=배성호 기자] 수도권 최대 해양문화축재인 ‘화성 뱃놀이축제’가 3년 만에 돌아온다. 경기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뱃놀이축제를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신면 전곡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문화를 담은 바닷길, 섬을 여는 하늘길’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전곡항에서 세일링 요트를 타고 제부도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은 해상 케이블카 ‘서해랑’을 타고 오는 ‘천해유람단’을 선보인다. 

바닷길과 하늘길을 하나로 엮으면서 전곡항뿐만 아니라 제부도까지도 하나의 축제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올해는 이색 볼거리로 무장해 야간 드론 라이트쇼와 공중공연, 미디어아트, 플라이보드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방문객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또한 요트, 보트, 유람선 등 승선체험과 뱃놀이 피크닉존, 독살체험, 어촌마을 탐험 등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9월 7일부터 티켓링크에서 사전 예매에 들어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쉼이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오랜만에 열리는 축제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