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스마트팩토리에 ‘화재감지기술’ 더해
LGU+, 스마트팩토리에 ‘화재감지기술’ 더해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2.09.1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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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보안 분야 전문기업 엘디티와 기술 협력
LG유플러스 서재용 스마트팩토리사업담당(왼쪽)과 엘디티 정재천 대표이사(오른쪽)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서재용 스마트팩토리사업담당(왼쪽)과 엘디티 정재천 대표이사(오른쪽)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LG유플러스가 화재 및 작업안전 관련 스마트팩토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나선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6일 IoT 솔루션 전문기업 엘디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엘디티는 화재안전·물류·보안 분야에서 IoT 센서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현재 자체 개발한 스마트 화재조기감지기는 현재까지 전국에 4만 개 이상 설치돼 작동하고 있다. 스마트 화재조기감지기는 IoT 기반 무선복합화재센서가 화재 원인을 감지하고, 비화재보* 필터링 알고리즘을 거쳐 신뢰할 수 있는 화재 알람을 보낸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의 경쟁력을 추가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엘디티는 LG유플러스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중 화재 및 작업자 안전관리 분야에서 제조·공급·기술지원의 역할을 맡아 수행하며 스마트팩토리 사업 추진을 적극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엘디티 정재천 대표이사는 "기업의 안전이 확보될 때 경쟁력도 한층 배가될 수 있다고 생각하며, IoT안전플랫폼 전문기업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LG유플러스와 함께 안전한 기업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엘디티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통해 LG유플러스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이 경쟁력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우리 고객사의 공장에서 화재 및 안전사고가 완벽히 예방될 수 있도록 엘디티와 지속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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