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스마트건설 챌린지 혁신상 5개 분야' 수상
현대건설, '스마트건설 챌린지 혁신상 5개 분야' 수상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2.09.2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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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C 프로세스 혁신 기술 포함, 다 분야 기술 개발 성과 인정받아
현대건설이 2022 스마트건설챌린지 혁신상 최다 부문을 수상했다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2022 스마트건설챌린지 혁신상 최다 부문을 수상했다 (사진=현대건설)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현대건설이 스마트건설기술 선도기업으로서의 역량을 입증 받았다. 현대건설은 스마트건설 챌린지 기술경연 부문의 ▲스마트 안전기술 ▲단지·주택분야 시공자동화 ▲철도 등 SOC분야 설계 BIM ▲BIM USE Live(시공 BIM) 분야와, 공모 부문의 ▲스마트건설 R&D 제안 분야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며 5관왕에 올랐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유관 부문(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국가철도공단, 국토안전관리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분야별 경연을 주관하는 행사다.

현대건설은 스마트건설 전담조직을 구성해 기술 및 시스템을 자체 개발·고도화하고, 현장별 특수성에 따라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는 등 건설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개발한 첨단 기술은 스마트건설 혁신현장을 비롯한 국내외 다양한 현장에서 실증을 진행하며, 현장 여건에 맞는 활용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전략을 이행 중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EPC(Engineering·설계, Procurement·조달, Construction·시공) 프로세스 혁신 기술은 물론, 급변하는 고객의 니즈 및 미래 기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 건설기술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건설기술의 패러다임 변화를 지속적으로 주도해 건설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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