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모바일증명서’ 발급…고객 편의성 강화
새마을금고, ‘모바일증명서’ 발급…고객 편의성 강화
  • 윤성재 기자
  • 승인 2022.10.05 14: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예금잔액증명서 등 8종…위변조 방지 기술 탑재, 신뢰성 확보
새마을금고가 이달 5일부터 비대면 모바일 증명서 발급서비스를 실시한다.
새마을금고가 이달 5일부터 비대면 모바일 증명서 발급서비스를 실시한다.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새마을금고가 고객 편의성 강화를 위해 비대면 모바일증명서 발급서비스를 제공한다. 새마을금고는 5일 모바일증명서 발급서비스는 기존에 PC(인터넷뱅킹) 및 영업점에서만 발급이 가능했던 예금잔액증명서, 금융거래확인서, 부채증명원 등 주요 제증명서 8종을 모바일 뱅킹 앱 MG더뱅킹 앱에서 간편하게 발급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모바일증명서 발급은 개인고객에 한정되며 발급수수료는 무료이다. 발급방식은 PDF 파일 및 모바일 프린트 연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된다. 발급받은 증명서는 QR코드 및 발급번호 조회 등을 통해 편리하게 진위 여부를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위변조 방지 기술도 탑재돼 증명서의 신뢰성을 확보했다.

고객들은 증명서 발급을 위해 프린터기가 연결된 PC를 접속하거나 직접 오프라인 영업점으로 찾아가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추후 비대면에서 발급 가능한 증명서의 종류를 계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면서 “사용자들의 접속환경이 모바일로 변화함에 따라 비대면 채널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