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뜨 쿠키 크럼블’ 출시…2030세대 크럼블 디저트 트렌드 반영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오리온이 21년 만에 ‘오뜨 쿠키 크럼블’을 선보였다. 최근 2030 젊은층을 중심으로 크럼블을 활용한 베이커리 디저트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에 착안, 카페에서 판매하는 프리미엄 케이크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오리온은 오뜨 쿠키 크럼블은 버터 풍미의 부드러운 파운드케이크와 고소하고 달콤쌉싸름한 두 가지 쿠키 크럼블이 어우러져 더욱 풍성한 맛과 식감을 구현했다고 12일 밝혔다.
오리온은 대량 생산 시 케이크 위에 크럼블을 얹는 공정이 까다로운 만큼 신규 설비를 도입하고, 아몬드 반죽에 버터와 카카오를 각각 넣어서 구운 쿠키 크럼블로 고급스러운 수제 디저트 느낌을 최대한 살렸다고 설명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국내 대표 디저트 케이크로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오뜨의 맛과 모양 차별화를 통해 21년 만에 선보이는 신제품”이라며 “가을을 맞아 집, 사무실 등 일상에서 간편하게 커피나 차와 함께 즐기기에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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