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무한책임 리모델링’ 시스템 도입
한샘, ‘무한책임 리모델링’ 시스템 도입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2.10.1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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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전 과정서 고객 불편 해소 6단계 솔루션 제안
사진=한샘.
사진=한샘.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한샘이 상담부터 견적, 계약, 시공, AS 등 리모델링 전 과정에서 고객의 불편을 해결하는 6단계 '무한책임 리모델링' 시스템을 도입한다. 

한샘은 이번 '무한책임’ 도입에서 ‘불어나는 견적’과 ‘늘어지는 일정’, ‘실망스러운 시공’, ‘속터지는 보수’ 등 리모델링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고객 불편 사항을 한샘의 솔루션으로 해결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한샘은 하자보수 등 리모델링 전 과정의 프로세스를 정비하고 만족스런 집 꾸미기를 위한 단계별 책임 시스템을 도입했다. 한샘의 전문성과 책임감이 담긴 ▲3D 상담 ▲자재 정가제 ▲전자계약 ▲직(直)시공 ▲품질보증 ▲본사AS 등 6단계 책임 솔루션으로 리모델링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리모델링 3D 상담설계 프로그램 ‘홈플래너’를 통해 공사가 끝난 우리 집의 모습을 미리 살펴볼 수 있다. 전국 5만여개 아파트를 3D 도면으로 불러와 침대, 소파, 바닥재 등 가구와 건자재를 가상공간에 미리 설치, 머릿속으로만 상상하던 인테리어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

견적 단계에서는 ‘자재 정가제’로 한샘 리모델링에 필요한 자재와 상품 가격, 시공비가 담긴 세부 견적을 산출해 가격에 대한 고객 신뢰를 높인다. 리모델링 시공은 전문건설업 면허를 보유한 시공물류 전문 자회사 ‘한샘서비스’가 전 공정을 책임지고 직접 시공한다. 한샘은 업계 최초로 전국 단위의 리모델링 전 공정 직시공 시스템을 구축하고, 숙련된 시공 인력과 현장관리자 ‘PM(Package Manager)’을 통해 실측부터 시공, 감리, AS까지 책임지는 시스템으로 시공 품질을 끌어올리고 있다.

리모델링 공사가 끝난 후에는 ‘양품(良品)의 고객인도’를 목표로 다중 감리 시스템을 구축해 품질을 보증한다. 끝으로 리모델링 공사 완료 후 1년 내 무상 A/S를 보증하고, 안심 BS(Before Service)를 실시해 하자보수를 책임진다. 

한샘 김진태 대표는 “오로지 ‘양품’만을 고객에게 전달한다는 책임감으로 고객에게 리모델링 공사를 고통이 아닌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데 앞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샘의 ‘무한책임’ 솔루션은 리모델링 불편을 해결한다는 캠페인 영상이 지난 15일 공개됐다. 캠페인의 영상은 한샘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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