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이진우 기자] 국내 대표 상조 브랜드 보람상조가 MZ세대와 소통의 장을 위해 SNS 마케팅을 본격화한다. 보람상조는 내달부터 그간 단순 정보 제공의 장으로만 활용했던 자사의 SNS 채널을 대폭 확대해 고객과 소통하고, SNS를 통한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17일 밝혔다. 

그 일환으로 보람상조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의 기본 스킨이 대폭 수정된다. 기존에 심플했던 디자인 형식에서 벗어나 카테고리별 구분, 콘텐츠별 썸네일 통일 등을 통해 팔로워, 친구, 이웃들이 보다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꾸밀 예정이다. 

또한 기본적으로 상조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콘텐츠도 제공한다. 특히 보람상조는 SNS를 대표하는 캐릭터를 만들어 고객과 더 가까이 다가가고, 캐릭터를 통해 기업의 스토리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낼 계획이다. 

아울러 연말연시를 앞두고 여러 프로모션도 준비 중이다. 다가오는 카타르 월드컵, 창립기념일,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CSV(공유가치창출)활동, 각종 기념일 등에 맞춰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

보람상조 관계자는 “그동안 소극적으로 SNS 채널을 이용해왔는데, MZ세대를 비롯한 여러 고객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고자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많은 고객들이 보람상조의 SNS를 통해 정보를 얻으며 소통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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