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화학, 청주동물원과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 전개
효성화학, 청주동물원과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 전개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2.10.25 13: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효성화학 옥산공장 임직원들이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습 (사진=효성)
효성화학 옥산공장 임직원들이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습 (사진=효성)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효성화학이 생물 다양성 보전 활동을 펼쳤다. 효성화학은 24일 서식지외보전기관인 청주동물원과 함께 ‘동물행동풍부화’를 통한 생물 다양성 보전 활동을 전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식지외보전기관은 본래 서식지 내에서 보전이 어려운 국가보호종을 서식지 외에서 체계적으로 보전 및 증식할 수 있도록 환경부가 지정한 곳으로 청주동물원은 두루미, 삵, 반달가슴곰 등 18종의 국가보호종을 보호 및 보전해 2014년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지정됐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효성화학 옥산공장 임직원들은 동물원에서 살고 있는 동물들이 야생에서처럼 활발한 먹이 활동과 풍부한 움직임을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 ‘동물행동풍부화’ 활동을 펼쳤다고 설명했다.

효성화학 이건종 대표이사는 “생태계 복원은 미래 세대의 생존과 관련한 문제다. 앞으로도 생물다양성 보전 및 증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