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 구례군지회(지회장 손병관)는 10월 26일 경로당회장 지역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날 노인회 임원과 읍·면 분회장, 총무와 경로당 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여수와 고흥지역의 문화유적지와 선진지를 탐방했다.
문화탐방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실시하지 못했던 사업으로 3년 만에 개최했으며 경로당 어르신들의 지역 문화탐방과 체험, 선진지 견학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활기찬 노후생활에 기여하고자 행사를 추진했다.
행사에 참여한 고종연 간전면 분회 총무는 “처음으로 참여한 행사였지만 매우 뜻깊고 즐거운 마음으로 다녀왔고, 힐링의 시간을 보내 감사하다”며 “차후에는 좀 더 예산을 확보해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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