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부모 가족에 대한 관심도 확산 등 봉사활동 ‘구슬땀’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한국마사회 감사실이 농촌일손돕기, 말산업 현장 재능기부 및 운영자문, 유기 반려동물 구호 및 지원, 생명살림운동 전개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감사기구로써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2일 마사회 감사실은 한부모 가족에 대한 관심도 확산을 위해 ‘영유아용 수면조끼 기부 사업’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부 사업은 이재욱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한 감사실 전 직원이 사업장 내에서 수면조끼를 제작 후 기부단체를 통해 한부모 가족 영유아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시행됐다. 특히 소외된 영유아들이 질병 없이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감사실 직원이 한 땀 한 땀 정성들여 수면조끼를 직접 만들어 더욱 의미를 더했다.
현장에서 기부 사업을 총괄한 이재욱 상임감사위원은 “전국의 151만 한부모 가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기부 사업을 준비했다”면서 “한부모 가족을 포함해 사회적 소외계층이 혜택을 볼 수 있는 마사회 고유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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