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웹브라우저 화상회의 지원‘ MeetU’ 개발
LG유플러스, 웹브라우저 화상회의 지원‘ MeetU’ 개발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2.11.0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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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끊김 없는 음성대화 지원
미트유를 통해 화상회의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미트유를 통해 화상회의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LG유플러스가 웹 기반 기업용 화상회의 솔루션 ‘MeetU(미트유)’를 개발했다. LG유플러스는 미트유가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PC, 모바일, 태블릿에서 웹브라우저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화상회의 솔루션이라고 7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미트유를 통해 회의 참여자들이 한 공간에서 일하는 것처럼 협업할 수 있도록 ▲고품질 ▲사용자 감성 ▲협업 효율성을 높이는 서비스를 지향한다고 설명했다. 미트유는 고효율 영상압축 코덱(VP9)과 회의 시 주변 소음과 하울링을 제거하는 스마트 오디오 기술 적용과, 회의 도중 연결된 네트워크가 불안정해지더라도 음성 대화가 끊김없이 유지되도록 안정적인 서비스를 구현했다.

아울러 또한 화면공유 및 발언권 자율제어 등의 기능을 보유했으며, 실시간 한글 자막 및 얼굴 인식 기반 오토프레임(Auto Frame)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미트유 프로그램은 내년 초 LG유플러스 그룹웨어 상품인 ‘U+웍스’의 화상회의 솔루션과 홈 고객센터 및 Biz. 솔루션 마켓플레이스 ‘비즈마켓’의 영상상담, 메타버스 서비스인 ‘가상오피스’의 회의 협업 툴로 활용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업무와 교육 등 다양한 영역에서 언제 어디서나 친밀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미트유로 소통의 혁신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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