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서울소셜벤처허브' 3년간 민간 투자유치 260억원 성과
캠코, '서울소셜벤처허브' 3년간 민간 투자유치 260억원 성과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2.11.09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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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소셜벤처허브 외부 전경 (사진=캠코)
서울소셜벤처허브 외부 전경 (사진=캠코)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서울소셜벤처허브’를 통해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캠코는 지난 ‘서울소셜벤처허브’를 통해 3년간 누적매출 313억원, 신규고용 409명, 투자유치 260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서울소셜벤처허브’는 캠코와 서울특별시가 공동으로 재원을 마련해 청년 및 벤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전국 최초의 소셜벤처기업 지원 거점 공간이다. 서울소셜벤쳐허브에는 현재 에이블테크, 환경, 교육 분야 등 총 15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캠코는 서울소셜벤처허브 입주 기업은 매출은 개관 이후 2020년 69억원에서 2022년 135억원으로 96% 상승하는 등 누적 매출 313억원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신규 고용 또한 2020년 83명, 2021년 135명, 2022년 191명 등 지속 성장해 총 409명의 고용 창출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아울러 개관이래 지금까지 총 52개 기업에 약 260억원 규모의 민간자본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캠코 권남주 사장은 “캠코의 청년 및 벤처 창업 지원효과가 매출, 고용, 투자유치 등 민간기업 활성화 측면에서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협업해 청년들의 혁신창업 육성과 벤처기업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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