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제주 서귀포시지회(지회장 한성율)는 11월 18일 효돈축구공원에서 내빈, 선수, 응원단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건강100세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했다.
한성율 지회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그동안 운동을 즐기지 못했지만, 오늘은 승부에 너무 집착하지 마시고 마음껏 기량을 펼치쳐 달라”며 “어르신들의 체력증진과 돈독한 우정, 화합을 다지는 멋진 경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열띤 대회 결과 단체전에서 1등 남원읍, 2등 예래동, 3등 효돈동, 4위 대륜동, 5등 천지동이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개인전 입상자 10명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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