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남 창원시 마산지회, 합성2동 팔용경로당 개소식
대한노인회 경남 창원시 마산지회, 합성2동 팔용경로당 개소식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2.11.23 0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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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지회가 합성2동 팔용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창원시 마산지회가 합성2동 팔용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축사를 하는 김구수 지회장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남 창원시 마산지회(지회장 김구수)는 11월 21일 합성2동 팔용경로당(회장 정수식)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영명 도의원, 박명종 회원구청장, 이숙이 합성2동장 등 내빈과 김구수 지회장을 비롯해 노정웅 합성분회장, 정수식 경로당회장, 경로당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로당 신축 완료에 대한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컷팅, 현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축된 팔용경로당은 사업비 7억 5000만원을 들여 대지면적 213.6㎡, 연면적 108.24㎡로 지상 1층에 남ㆍ여 경로당을 통합해 마련됐다.

박명종 마산회원구청장은 “팔용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이 편안한 쉼터이자 열린 소통의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구수 지회장은 “경로당 개소를 위해 애쓰신 조영명 도의원과 박명종 회원구청장, 이숙이 동장, 정수식 회장에게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준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경로당은 노인을 공경하는 집이다. 젊은이들에게 존경받는 어른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외받는 회원이 없도록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 앞으로 좋은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내빈들이 현판식을 거행하고 있다.
내빈들이 테이프커팅식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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