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제주 서귀포시지회(지회장 한성율)는 11월 28일 지회 4층 강당에서 '노인이 어려운 노인을 돕는 사랑나눔 아나바다 행사' 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
서귀포시지회가 주최하고 지회 여성위원회(위원장 강경자)가 주관해 10월 18일 개최했던 사랑나눔 행사는 노인회원 500여명이 참여해 기부받은 옷, 메밀 등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 25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이날은 아나바다 행사 결과를 보고하고, 서로 의견을 나누며 더나은 내년 행사를 준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성율 지회장은 평가보고회에서 “사랑나눔 아나바다 행사를 성공리에 개최한 여성위원회원들의 노고에 격려의 말을 전한다. 2023년에는 오늘 평가회 의견을 반영하여 더 알찬 행사를 개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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