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남 창원시 창원지회(지회장 김순자)는 11월 21, 23, 25일 3일간 6회에 걸쳐 창원노인대학 강당에서 2022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노노케어 70명, 실버환경정비 170명, 실버급식보조 150명, 실버환경정비244명, 보육시설도우미 30명으로 5개 사업단 총 464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간담회는 각 분야별로 나누어 실시해 390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참여자들이 사례발표하고, 건의사항 및 개선점 등을 나누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노인일자리 담당자들의 각 일자리사업의 주요사항 및 안내사항 등을 전달했다.
노노케어 사례발표자는 “이 나이에 내가 갈 곳이 있고 나를 기다리는 수혜자가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며 “수혜자들를 만나러 갈 때마다 무엇을, 어떻게 함께하며 시간을 보낼까하는 생각만으로도 너무 즐겁고 행복하다”며 지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순자 지회장은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안전사고예방과 많은 일자리 확보로 어르신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건강하셔야 이렇게 만나고 활동을 할 수 있다며 건강을 우선적으로 생각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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