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개 부스마련 200여 구입업체 참여
60세 이상 장·노년층의 일자리 마련을 위한 '2009 인천 노인일자리 정보교류 박람회'가 6월 17일 인천시 중소기업제품 종합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시 노인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펼쳐진다.
10개 자치구 부스를 포함 총 50개 부스가 마련되고 200여개 구인업체가 참여하는 '구인·구직자간 만남의 장'은 서비스업, 경비원, 미화원, 주례사, 주유원 및 각종 시간제 일자리 등 구인업체와 구직자가 직접 면담을 하게 된다.
또한 직접 참여하지 못한 다양한 구인업체들의 정보를 제공해 취업을 희망하는 노인들이 손쉽게 원하는 직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구직을 희망하는 노인은 신분증 및 이력서, 사진 등을 지참해 행사장을 찾으면 된다.
이밖에도 노인일자리 사업 생산품 전시, 판매 및 공연과 함께 노인일자리 체험, 무료 건강 상담, 고령친화 생산품 전시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
문의 인천광역시 노인인력개발센터 032-886-1853~5.
정재수 기자 jjs@100ss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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