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충주시지회(지회장 이상희)는 12월 19일 지회에서 경로당활성화사업 우수 강사 표창장 수여식을 시행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호암우미린에듀시티아파트경로당 정재흥 회장과 호암더휴아파트경로당 유덕상 회장에게 우수강사 표창장을 수여했다.
수상자들은 충북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지원사업' 교육을 이수하고 경로당에서 회원들에게 디지털 기기에 대해 강의하는 등 경로당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것은 물론, 회원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 공적이 커 우수 강사로 표창했다.
정재홍 경로당회장은 경로당 회원과 아파트주민과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궁대회를 개최하고 여가선용 및 체력단련에 힘쓰고 있다, 또한 매주 화요일에는 스마트기기 교육을 통해 생활 속에서 용이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며, 쾌적한 경로당 환경가꾸기 등 경로당활성화에 애쓰고 있다.
유덕상 경로당회장은 지역 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스마트기기 교육과 회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겨울철 어르신들이 낙상사고가 빈번해 낙상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충주시보건소와 연계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상희 지회장은 “정재홍·유덕상 회장이 경로당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경로당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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