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이진우 기자] 바인그룹이 3년 째 사내캠페인으로 이어오고 있는 매칭그랜트 기부캠페인에 모인 기부금을 지역사회 저소득층 아동을 비롯해 청소년들에게 후원품으로 지원했다. 그 일환으로 바인그룹은 지난 22일 본사 건물이 위치한 동대문구의 아동,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바인그룹은 ‘해피투게더 기부캠페인’을 통해 임직원 및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하면, 회사에서도 같은 금액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올해 모금된 금액은 지역사회 내의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 청소년 68명에게 기증했다고 설명했다. 후원품은 겨울방학과 새 학기를 앞두고, 학생들에게 꼭 필요하지만 기본적인 물품지원이 어려운 문구용품 등이 전달됐다.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종사자는 “보편적으로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물품들임에도 불구하고 부족함과 필요성을 느끼는 친구들이 많이 있다. 아이들에게도 꼭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바인그룹은 청소년 자기성장 프로그램 ‘위캔두’ 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쌀, 김장나눔 등 소외계층을 위한 꾸준한 상생 활동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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