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 담양군지회(지회장 박종대)는 1월 17일 지회 임원회의실에서 재적이사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제1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 앞서 지회부설 노인대학의 신임 국중진 학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무정면분회의 신임 박주환 분회장에게 등록증을 수여했다.
이사회에서는 지회 운영관련 제1호 안건으로 '2022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심의 건', 제2호 안건으로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 건', 담양군노인장학회 관련 제3호 '2022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심의 건', 제4호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수입·지출 예산(안) 심의 건'을 각각 상정했으며, 2022년 주요 사업추진 실적을 보고했다.
또한 담양군노인장학회 관련 사업 성과로 21년간 누계 295명 학생에게 총 9935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담양 출신 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했음을 보고했다.
박종대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앞으로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위하여 노인들의 복지증진과 권익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경로당 회원들이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면서 규칙적인 운동으로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노후생활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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