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부안군지회(지회장 김성태)는 2월 3일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신임 경로당 회장에게 등록증을 수여하고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지회는 신임 경로당 회장으로 선출된 백산면분회 신기경로당 장판길 회장 등 16명에게 등록증을 수여했으며, 신임 회장 모두 선서문에 서명하며 경로당 회원의 봉사자로서 회장의 책임과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신임 회장들은 2023년 2월부터 4년간 경로당 회장으로 봉사하게 된다.
역량강화 교육은 고금옥 경로부장이 맡아,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운영 및 관리기준과 보조금 집행기준 및 투명한 회계관리 등 경로당회장 업무추진에 꼭 필요한 사항을 교육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회장에게 책임감을 부여하고 위상정립과 사기진작을 하기위해, 신임 경로당 회장으로 선출되면 등록증을 수여하고 역량강화교육을 매월 실시할 계획이다.
김성태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경로당 회장 취임을 축하드린다. 경로당이 회원간 화합하고,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장이 되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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