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소통’ 앞세운 조직문화 정착 선도
바디프랜드, ‘소통’ 앞세운 조직문화 정착 선도
  • 김태일 기자
  • 승인 2023.02.1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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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진이 ‘고충 해결사’ 자처
임직원들과 소통하고 있는 지성규 대표이사(사진=바디프랜드)
임직원들과 소통하고 있는 지성규 대표이사(사진=바디프랜드)

[백세경제=김태일 기자] 바디프랜드가 임직원 간의 긴밀한 스킨십을 통해 업무 효율성과 유연성을 제고하는 활동들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기업의 인재상인 ‘건강한 품격’을 갖추기 위한 5가지 조직혁신키워드로 ‘건강’ ‘도전’ ‘소통’ ‘책임’ ‘신속’을 꼽았다. 각 키워드를 중심으로 유연하고 긍정적인 기업문화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 해 취임한 지성규, 김흥석 대표이사는 바디프랜드의 공동대표이사로서 바디프랜드 임직원 모두에 “‘소통’을 핵심 가치로 심어라”는 특명을 내리고 손수 직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틈틈이 마련해 임직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오고 있다.

취임 직후 스케줄이 될 때마다 직원들과 조찬을 함께하며 직원들의 고충 및 건의사항을 듣고, 현장에서 바로 담당 임원에게 스피커폰으로 소통하며 문제를 해결하기도 했다. 

실제로 구내식당 혼잡 불편을 개선하기 위한 층별 시차 점심제도 운영, 구내 카페테리아 메뉴 및 금액 조정, 신제품 체험존 운영 등 소통의 자리에서 개진된 임직원들의 의견들은 무엇보다도 가장 우선순위로 반영해 개선, 운영되고 있다

대표이사와의 소통을 위해 조찬에 참석한 다양한 직무에 소속되어있는 직원들은 ‘원팀(ONE TEAM)’이라는 이름으로, 대표이사와의 미팅 자리가 끝나더라도 바디프랜드 한 가족으로서의 인연을 이어갈 수 있는 또 다른 소통의 장이 된다. 

이 외에도, 바디프랜드에서는 혁신문화, 언행일치, 집중근무, 상호존중 캠페인 등 혁신가치 공유, 직원들 상호간 배려, 워라밸 개선, 협업 강화 및 업무효율 증진을 위한 분기별 전사 캠페인이 한창이다.
 
바디프랜드 경영지원본부 본부장은 “임직원들의 생생한 목소리에 경영진이 다각도로 청취하고 적극 수용하는 자세, 그리고 임직원 간 소통할 수 있는 기회 마련을 통해 ‘소통’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한다”면서 “경직되지 않은 수평적이고 유연한 문화 속에서 서로 다른 일을 하는 직원들이 화합한다면 업무 능률도 배가 될 거라 믿는다”고 소통 프로그램 운영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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