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서울 영등포구지회(지회장 황무섭)의 신길3동 구립수정경로당 (회장 심경용)은 3월 7일 개소 1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고광선 서울연합회장, 황무섭 지회장, 정선희 구의회 의장, 최봉희 부의장 등 10여명의 내빈과 어르신 50여명이 참석해 지역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수정경로당 개소 10주년을 축하했다.
기념식은 창립 및 노인복지기여자에 대한 표창 수여를 한 후 기념 축하공연으로 진행돼, 창립 10주년을 맞아 회원간의 유대를 다지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앞으로 수정경로당의 무궁한 발전을 기약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황무섭 지회장은 “심경용 회장을 중심으로 뜻깊은 창립기념 행사를 하게 되어 기쁘다”며 “영등포구에서 으뜸가는 경로당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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