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서울 금천구지회(지회장 박세구)는 3월 14일 지회 옆 남문교회 소강당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는 대의원 78명 중 73명이 참석해 2022년 감사보고, 사업실적 및 결산의 건, 2023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안)의 건을 심의해 가결했으며, 당면 현황 공지사항 등을 안내했다.
박세구 지회장은 “봄기운의 완연함과 더불어 코로나19도 완화 돼 새로운 세상을 맞이하는 기분”이라며 “2년 동안 코로나로 인해 못했던 행사들을 금년에는 계획대로 추진하겠다. 100세 인생에서 우리에게는 지금이 가장 행복한 시간이므로 다들 건강을 잘 챙겨서 관광도 하시면서 오랫동안 즐겁고 건강하게 생활하시기를 기원드린다”고 했다.
또한 튀르키예·시리아의 막대한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을 모으자는 의견에 십시일반으로 모금해 서울연합회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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