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서울 영등포구지회, 모랫말 경로당 정기총회 및 제53주년 기념식
대한노인회 서울 영등포구지회, 모랫말 경로당 정기총회 및 제53주년 기념식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3.03.22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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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지회 모랫말 경로당이 정기총회 겸 기념식을 가졌다.
서울 영등포구지회 모랫말 경로당이 정기총회 겸 53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서울 영등포구지회(지회장 황무섭) 도림동 모랫말경로당(회장 김재원)은 3월 17일 창립 53주년을 맞아 경로당회원 약 60명과 10여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겸 53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창립·노인복지기여자에 대한 표창 및 감사장을 수여한 후, 영등포구 김재진 시의원, 김지연·최인순 구의원 및 도림동 복지과 팀장과 인근교회 목사님의 인사말로 53주년을 축하했다.

이어 모랫말경로당 2022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와 2023년 운영계획 및 올해 추진할 사업 등을 보고하고 참석한 회원과 내빈들에게 준비한 식사를 제공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영등포구지회 박윤자 사무국장은 “김재원 회장을 중심으로 뜻깊은 행사를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99세까지 88하게 지내시면서 서로 배려하고 웃음이 넘쳐나는 경로당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원 경로당 회장은 “바쁘신 가운데 총회에 참석해주신 내빈, 회원,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노인들이 긍정적인 생각, 양보와 배려의 마음으로 변해야 활기찬 경로당을 만들 수 있는 만큼 회원들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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