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 완도군지회(지회장 임규성)는 3월 28일 3월 분회장회의를 약산 해안치유의 숲에서 개최하고, 산림 해양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전남 완도군에 조성된 약산 해안치유의 숲은 전국 최초로 산림 치유와 해양 치유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
약산 치유프로그램의 백미로 해안 숲길을 걷고 나서 해수 족욕을 하며 따뜻한 차를 마시며 마무리했다.
김건우 신지면분회장은 “코로나19로 우울했던 기분도 나아지고 더 건강해지는 기분”이라며 “더욱 더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활동에 임하여 지역 어르신들을 섬기겠다. 앞으로 종종 이런 프로그램을 실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규성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오랫동안 답답했던 마음을 털어내고,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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