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서울 동대문구지회(지회장 이도영)는 3월 30일 동대문구청 2층 강당에서 ‘2023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이도영 지회장을 비롯해 이필형 구청장, 이병윤 시의원, 한지엽·이규서·김세종 구의원과 김종백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400여 명의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가 교육에 참석했다.
이도형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인일자리사업은 우리 노인들에게 건강 만큼 소중한 것이며 절대적이라고 생각하지만 일자리가 턱없이 부족해 아쉽다. 내년에는 더 많은 일자리를 확보해 많은 노인들이 참여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이필형 구청장은 격려사에서 “노인일자리사업 확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도영 지회장님 취임한 이후 노인지회가 더욱 젊어지고 활기가 넘쳐나는 것 같다. 우리 동대문구 어르신들을 볼 때마다 행복해 보인다. 4월 1~2일 펼쳐지는 봄꽃 축제에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이날 교육에는 동대문경찰서 교통과장의 교통안전교육과 수사2과 지능1팀장의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도영 지회장은 “각 사업장에서 일 하실 때 안전사고에 유의해 단 한 건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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