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사랑의쌀나눔재단, 원주3지부 ‘사랑의 쌀독’ 발대식
지구촌사랑의쌀나눔재단, 원주3지부 ‘사랑의 쌀독’ 발대식
  • 조종도 기자
  • 승인 2023.04.0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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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 충만침례교회서… 지부장에 김호열 목사

이선구 지구촌사랑의쌀나눔재단 이사장이 김호열 충만침례교회 목사에게 천사교회 현판을 수여하고 있다.
4월 4일 이선구 지구촌사랑의쌀나눔재단 이사장이 김호열 충만침례교회 목사에게 천사교회 현판을 수여하고 있다.

[백세시대=조종도 기자] 지구촌사랑의쌀나눔재단은 4월 4일 오전 11시 강원도 원주시 충만침례교회(담임 김호열 목사)에서 원주3지부 설립 및 ‘제106호 지구촌 사랑의 쌀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선구 이사장(목사)은 ‘지극히 작은 자’란 제목의 설교에서 “예수님은 가난한 자를 먹이시고, 아픈 자를 고치시고, 억눌린 자에게 자유를 주시고,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구원의 은혜를 주셨다. 특별히 지금은 부활절을 앞두고 고난주간을 보내고 있다”면서 “교회와 성도들은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서 행함과 진실함으로 지극히 작은 자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흘려보내는 통로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호열 원주3지부장(충만침례교회 담임 목사)은 “지구촌 사랑의 쌀독은 원주지역의 지극히 작은 자들이 다시 일어서도록 보듬고 부축하는 사회 공익적 사역”이라고 소개하며 “동역하는 분들을 부지부장, 임원, 운영이사, 후원이사 등으로 위촉했다”고 전했다.

이선구 이사장은 원주3지부 임원 및 운영이사, 후원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천사교회 현판과 배지 전달 후 ‘사랑의 쌀독’ 채우기를 진행했다.

한편, 재단은 ‘백, 천, 만 기도’를 하고 있다. ‘백’은 해외 100개국에 지부를 세우고(현재 61개국), ‘천’은 GOODTV(기독교복음방송)와 연합해 국내에 1004개 지부를 세우며, ‘만’은 1만명의 은퇴 목회자(홀목사, 홀사모)와 지구촌의 수천만 명의 소외계층들을 보살피는 것이다. 이 사역을 감당하기 위해서 2023년도 권역별지부장대회를 개최한다(충청권 4월 6일 서산성결교회, 영남권 4월 13일 부산샘물교회, 호남권 4월 18일 전주충만한교회, 수도권 4월 27일 인천한신성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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