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회장 양재경)는 4월 13일 경주시지회를 찾아가 경북경로당광역지원센터의 ‘2023년 찾아가는 경로당 운영 및 회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북경로당광역지원센터가 희망지회의 사전 신청을 받아서 시군지회를 찾아가는 교육으로 경로당 회장, 사무장, 행복선생님을 대상으로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경로당 운영 역량강화를 위하여 마련됐다.
김월선 센터장이 실시한 이날 교육은경주시지회 행복선생님 45명에게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고 있는 국·도비 보조금인 경로당 냉·난방비와 운영비, 부식비등의 적정한 집행과 정산방법, 보조금 부정수급 사례 소개, 보조금 지원의 사적용도 사용금지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행복선생님들은 경주시 관내 600여개의 경로당을 방문하여 전달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월선 센터장은 “경로당 운영에서 회계의 투명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투명한 회계처리가 이뤄지도록 경로당에 전달교육을 잘 실시할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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