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김인하 기자] 대한민국 상조기업하면 떠오르는 브랜드 ‘보람상조’가 소비자들의 1순위 추천 브랜드로 선정됐다. 보람상조는 지난 26일 '2023 소비자 추천 1위 브랜드' 시상식에서 5년 연속으로 상조서비스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소비자 추천 1위 브랜드'는 기업의 경영방침과 최고 경영자의 소신, 브랜드 전략 및 비전, 브랜드 선호도 및 이용 경험, 혁신성, 가치소비 등을 평가해 각 부문 1위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이는 한국소비자평가위원회가 조사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약 4주간 소비자 인식 조사를 진행한 결과, 보람상조가 1위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보람상조는 지난 1991년 설립 이후 30여 년간 고객중심의 경영을 펼쳐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람상조는 업계 최초로 상조 상품 '가격정찰제'를 실시하며 상조 가격 거품을 없앤 브랜드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보람상조는 ‘전국장례행사 직영센터’를 운영, 장례 의전 도우미·사이버추모관·LED 영정액자 서비스·모바일 부고 알림 서비스 도입 등 부가서비스도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최근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나가고 있다. 보람상조는 2012년 사회봉사단을 출범, 매년 지역 맞춤형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16년에는 보람할렐루야 프로탁구단을 창단해 탁구 꿈나무 육성에도 일조하고 있다.
최근에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업무용 PC 150여 대를 한국IT복지진흥원에 무상 기증하며 사회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문제와 환경문제 해결에도 나선 바 있다.
보람상조 관계자는 “5년 연속 소비자의 추천으로 1위 브랜드 자리에 오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상조기업의 뿌리가 되는 상부상조 정신을 이어가면서 고객 삶의 전반에 도움을 주는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