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 청도군 찾아가는 경로당 운영 및 회계교육 실시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 청도군 찾아가는 경로당 운영 및 회계교육 실시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3.05.0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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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경로당광역지원센터가 청도군지회에서 ‘2023년 찾아가는 경로당 운영 및 회계교육’을 실시했다.
경북 경로당광역지원센터가 청도군지회에서 ‘2023년 찾아가는 경로당 운영 및 회계교육’을 실시했다. 강의하는 구월선 센터장.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회장 양재경)는 4월 26일~5월 2일 청도군지회를 찾아가 경로당 임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경로당 운영 및 회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2023년 경북경로당광역지원센터가 사전 신청을 받아서 시군지회를 찾아가는 교육으로 경로당 회장, 사무장, 행복선생님들을 대상으로 투명하고 건전한 보조금 집행 문화 정착과 경로당 운영 역량강화를 위하여 마련됐다.

김월선 센터장이 실시한 교육은 청도군 8개 읍면을 대상으로 6회에 걸쳐서 400여명의 경로당 회장 및 총무들에게 강의했으며, 내용은 국·도비 보조금인 경로당 냉·난방비와 운영비, 부식비등의 적정한 집행과 정산방법, 보조금 부정수급 사례 소개, 보조금 지원의 사적용도 사용금지 등에 대한 것이다.

특히 청도군청에서 자체 제작한 교육 교재와 지출결의서를 각 경로당에 배포해, 간소화된 서식으로 보조금 집행과 정산을 도왔다. 

김월선 센터장은 “경로당 운영에서 회계의 투명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청도군 경로당의 투명하고 용이한 회계처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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