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부안군지회(지회장 김성태)는 5월 23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전북지역 신규 시범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협약을 체결했다.
‘농업기술센터 서포터즈’사업은 지난 2022년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가 최초 개발해, 전북시범사업으로 출발했으며 올해 2024년 전국 확대형 시범사업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농기계 임대사업소, 농어민상담소, 종자연구소 등에서 농기계 대여·반납, 농어민 상담보조, 종자연구 보조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부안군지회는 사업의 전국 확대를 위해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하여 매뉴얼 제작 및 참여자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성태 지회장은 “지식과 경험을 갖춘 노인들이 할 수 있는 일자리를 개발하고,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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